제42장
서미희가 앞서 걸었지만, 서남윤이 금세 뒤쫓아 왔다.
“미희야, 내가 돌아가서 이 일에 대해 조사해 봤는데, 확실히 집사의 불찰이 맞더구나. 그래서 너한테 사과하러 온 거야.”
서남윤이 말을 마치자 집사가 다가왔다.
“아가씨, 다 이 늙은이가 눈이 침침해서 생긴 일입니다. 학용품 중 하나에 문제가 있는 걸 미처 보지 못했어요. 전부 제 잘못이니, 남윤 도련님은 원망하지 마십시오.”
김서아도 이때 나와서 거들었다.
“미희 언니, 집사님도 연세가 있으시니 실수할 수도 있잖아요. 그냥 너그럽게 넘어가 줘요!”
서미희는 그 자...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
챕터
1. 제1장
2. 제2장
3. 제3장
4. 제4장
5. 제5장
6. 제6장
7. 제7장
8. 제8장
9. 제9장
10. 제10장
11. 제11장
12. 제12장
13. 제13장
14. 제14장
15. 제15장
16. 제16장
17. 제17장
18. 제18장
19. 제19장
20. 제20장
21. 제21장
22. 제22장
23. 제23장
24. 제24장
25. 제25장
26. 제26장
27. 제27장
28. 제28장
29. 제29장
30. 제30장
31. 제31장
32. 제32장
33. 제33장
34. 제34장
35. 제35장
36. 제36장
37. 제37장
38. 제38장
39. 제39장
40. 제40장
41. 제41장
42. 제42장
43. 제43장
44. 제44장
45. 제45장
46. 제46장
47. 제47장
48. 제48장
49. 제49장
50. 제50장
51. 제51장
52. 제52장
53. 제53장
54. 제54장
55. 제55장
56. 제56장
57. 제57장
58. 제58장
59. 제59장
60. 제60장
61. 제61장
62. 제62장
63. 제63장
64. 제64장
65. 제65장
66. 제66장
67. 제67장
68. 제68장
69. 제69장
70. 제70장
71. 제71장
축소
확대
